흔하디 흔한 길!
흔하디 흔한 길을
가고 싶다.
내면과 대화하며
사색하며 걷는 길!
아름다운 미모의 여인과
마주칠 일도 없고
정신줄을 놓지 않아도
목적지를 무사히 가는 그런 길!
가끔은 자신과의 대화에
고민거리를 한마음 품고 걷는 그런 길!
그리 잘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 자신에게 인정받으며
위로도 받고 격려도 하는
그런 평범한 길을 걷고 싶다.
달리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일련의 일들도
그 길을 걷다가 되새김질하듯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가끔은 나를 돌아보며 자기 성찰 같은 것도
할 수 있는 그런 흔하디 흔한 길을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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