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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1:20

인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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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인연이 이년이! 되지 않기를

인연이 이놈이!

이 나쁜 놈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세상을 조심스럽게 살지만

내가 그리 산다고.

꼭 좋은 인연만 나에게 오겠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한길의 사람 속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신의 어필이 상대방에게 과도하게 느껴진다고 해도

서로가 묵인되어 온 케케묵은 인간관계의 룰을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을 부정한다고 해서 달리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내면에 깔린 것들을 체념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정을 붙이며 사는 것들이

인연이라는 말을 인용하면서까지

인간관계를 정리하고자 하는 의도는 늘 있었지만

 

동아줄과 같이 질긴 인연도 있는 반면

거미줄처럼 희미한 인연도 있는 것처럼

 

서로에게 소중한 인연이 되도록 살아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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