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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지요. 활동지원기관 기관장으로 있는 송인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고생이 많으신 가운데 염려 섞인 인사를 드립니다.

어느 분에게 들었습니다. 우리 몸에 중심이 어디냐? , 그러면 대부분이 심장 아니면, 머리라고 말한답니다. 그런데 우리 몸에 중심은 아픈 곳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 어느 한 곳에 작은 가시라도 찔리면 온몸에 있는 신경이 그곳으로 쏠리기 때문에 아픈 곳이 중심이라고 한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사회도 우리 몸과 마찬가지 아픈 곳이 중심이 되어야만 사회가 더욱 건강해지겠지요. 장애인이나, 노약자분들 그리고 저소득층의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아픈 곳입니다. 그들을 잘 감싸고 보살피고 어루만져야만 우리가 사는 이 사회가 더 건전하고 행복하게 발전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활동 지원을 이용하는 이용자분들! 모두가

우리 사회의 중심이어야 하고 함께 어우러져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활동지원기관에서도 열심히 하고는 있으나 바라는 만큼 능력이 없어서 못 해 드리는 것도 있고 그 점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낍니다.

요지는 이용자분들의 협조가 있어서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소속되어있던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 분리되어 새로운 고유번호증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지만 모든 서류에 새로운 사인을 해야 해서 부득이 방문하여 만나 뵐 수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런 점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최대한 이용자분들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우리 팀장님의 전화나 방문에 너그럽게 양해를 구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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