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2.30 22:07

새해에는....

조회 수 1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015년 올 한해가 이젠 얼마 남지 않았다.

올 한해도 정말 뭘 하고 살았는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나이를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기억력도 감퇴되고 태생적으로 고만고만하게 살아와서 그런지

일 년에 대한 소회를 말 할 만큼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다.

물론 소시민적인 삶을 살아와서 그럴 것이다.

그렇지만 어느 때부턴가 12월이 되면 늘 마음이 묘해지곤 했다.

나이가 한 살 더 먹는 그런 부담감도 작용했을 것이다.

그리고 나이를 먹는 만큼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한 상실감 같은 것도 한 몫을 했을 것이다.

살면서 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을 하는 삶을 살아왔는데도

딱히 변한 것이 없으니

자기에 대한 정당성만 고집하는 불통의 아이콘으로 살아온 것은 아닌지 또 반성하게 된다.

반성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그래도 이런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마음으로 위안을 삼아 보지만

그래도 분명 기억하고 명심하고 넘어가야할 것이 있다면

주위에 대한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하는 것이다.

 

올 한해도 여러분이 있어서 외롭지 않고 즐거운 한해가 된 것 같아 

참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복을 많이 받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사회복지법인 두드림 이사장  송인겸올림.

?

  1. 【무료수강-온라인】 직업능력개발 자격증 교육생 선발

    Date2016.05.30 By서울심리상담연수원 Views718
    Read More
  2. 논산계룡신문에 올린 글입니다.

    Date2015.09.30 By번개돌이 Views185
    Read More
  3. 지혜의 평등성!(놀뫼신문 칼럼)

    Date2015.11.18 By번개돌이 Views151
    Read More
  4. 우리는 전쟁을 반대한다.(놀뫼신문 칼럼)

    Date2015.11.18 By번개돌이 Views131
    Read More
  5. 부모님을 기리는 마음!(계룡논산 신문)

    Date2015.11.18 By번개돌이 Views121
    Read More
  6. 새해에는....

    Date2015.12.30 By번개돌이 Views11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