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 오래전에 마음을 던져놓은 분이라서 늘 기억하며 산다는 것을 아주 곱게 나이를 먹고 여전히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분이라는 것을 이 모든 것을 나만 아는 것처럼 당신은 늘 내 안에 있었지요. 당신은 아시나요! 내가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왔음을!